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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보일러의 명가, (주)동광보일러 첫 프리미엄 콘덴싱 · IOT 화제

기사승인 2020.05.31  12: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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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세계 시장으로 갑니다” 박정연 대표이사 ((주)동광보일러)

동광보일러 박정연대표이사

1955년 국내 최초로 산업용 보일러를 생산한 (주)동광보일러(대표이사 박정연). 이 기업이 4차 산업 혁명시대에도 한발 앞서 나갈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국내 산업용 보일러업계 처음으로 ‘사물인터넷 시스템’(IOT)을 도입했다.

(주)동광보일러의 ‘사물인터넷 시스템’은 학교나 전화국 등의 보일러 담당자들이 기계실을 비우더라도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보일러 가동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외부에서도 보일러 ON-OFF가 가능해 실무 담당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기업-중소기업 상생협력 대표기업 꼽혀

(주)동광보일러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대표 기업으로도 손꼽힌다. 지난 1995년, 중국에 진출하기 위해 10년에 걸친 투자를 했지만 실패를 맛보고 회사 경영도 어려워졌다. 이때 귀뚜라미그룹이 손을 내밀었다. 귀뚜라미 그룹의 자본 참여(29%)와 최진민 회장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주)동광보일러가 귀뚜라미그룹의 산업용 보일러 부문을 책임지게 됐다.

2019년에는 삼성전자로부터 자동화시설 자금 지원과 생산기술 지도를 받아 경영합리화도 이뤄 나가고 있다. 박정연 (주)동광 보일러 대표 이사는 “앞으로는 중소기업과 대기업간의 상생협력이 모든 분야에서 이뤄진다면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하나가 돼 대한민국 발전을 이뤄 세계를 리드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주)동광보일러는 진공온수 보일러와 관류형 증기보일러, 콘덴싱 노통연관식 보일러를 주력으로 생산한다. 이외에도 무압온수 보일러, 전기스팀 보일러,압력 용기 등 산업용 보일러 생산업체 가운데 가장많은 품목을 생산하고 있기도 하다. 2018년 9월에는 조달 우수제품 등록 업체로 지정을 받았고, 현재는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에서 제품을 생산 중이다. 직원은 48명이 일하고 있다.

 

“무차입 경영·현금거래로 제품경쟁력 확보”

(주)동광보일러를 이끌고 있는 박정연 대표이사는 ‘정직과 성실’을 경영철학으로 삼고 있다. “항상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소비자 입장에서 제품을 개발합니다. 소비자가 만족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주)동광보일러는 R&D 투자에도 열성이다. 국내 산업용 보일러 업체 가운데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새로운 제품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세계 최초로 프리미엄 콘덴싱 진공온수 보일러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호텔과 학교 등에 설치해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또한 로봇 용접 등 자동화시설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해 제품 원가를 줄이고, 품질은 높여가고 있다. 특히 무차입 경영과 구매 물품에 대한 현금 거래를 통해 원자재를 저렴하게 구매해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점유율 또한 높이고 있다.

 

“소비자와 제조사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정책”

산업용 보일러업계의 현실은 녹록치 않다. 과도한 경쟁으로 제품 판매수익보다 제품 서비스 수익으로 회사를 운영하는 곳이 많다. 서비스 비용의 과잉 청구로 인해 소비자들의 불만도 높은 게 현실이다. (주)동광보일러는 소비자와 제조사가 모두 만족할수 있는 정책을 세워 시행 중이다. 제조사는 양질의 제품을 생산해 공급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새로운 시장 질서를 세워 나가고 있다.

(주)동광보일러는 세계 시장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난 4월엔 중국에 특허 등록이 완료됐으며, 베트남 등에는 특허 등록을 준비 중이다. “국내 산업용 보일러 시장은 점점 축소되고 있는 상황이라, 앞으로 동광보일러는 세계 시장으로 뛰어들겠습니다.” 박정연 대표이사의 각오가 비상하다.

한국에너지정보센터 kecenter@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정보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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