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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RIST, 지중매설배관 위치감지기술 개발

기사승인 2020.05.31  12: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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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와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이 최근 지하에 매설된 배관 위치를 정확히 탐지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지중매설용수배관 위치감지기술’이라 불리는 이 기술은 전류자기장을 이용해 지하에 매설된 배관 위치를 정확하게 탐지할 수 있다.

RIST 관계자에 따르면 재활용수배관, 가스배관 등 포항제철소의 용수배관이 70㎞에 달하며 용수배관의 약 70%는 지하에 매립돼 있는 데다 배관 설비가 오래돼서 그동안 누수나 파손 등 이상이 있어도 곧바로 파악하기 어려웠다. 이번 기술 개발로 배관 누수에 따른 각종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고 도로싱크홀, 배관 파손 등 2차 사고도 예방할 수 있게 됐다.

또 이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기술은 GPR(Ground Penetrating Radar) 기술을 사용해 자기장의 발신·수신을 통해 배관을 탐색하는 방식인데, 깊이에 따른 신호의 감쇄와 산란으로 지하 1.5m 이상 매립된 배관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없었다. 하지만 새로 개발한 기술은 어레이(Array) 센서 자기장 스캔 장치를 이용해 금속 배관에 전류를 흘려 자기장을 형성해 정확한 배관 위치와 깊이를 파악하는 방식이다.

자기장을 스캔하고 분석이 가능해 지하 10m까지 매설 배관을 탐지할 수 있게 된 것. 배관 평면 배치뿐만 아니라 다양한 높낮이 배관을 족집게처럼 찾을 수 있게 되면서 포스코는 포항제철소의 용수배관망 정보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해 시범 운영 중이다. 포스코는 배관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돼 배관누수 공사뿐 아니라 신규 굴착 공사 때에도 시행착오를 줄여
시간과 비용을 아끼고 작업자의 안전도 확보하는 일석삼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포스코와 RIST는 보완과 검증을 거쳐 외부에서 기술을 쓸수 있도록 상용화할 계획으로 올 하반기께 기술을 활용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정보센터 kecenter@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정보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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