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원유 가격 하락, 재생에너지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인가?

기사승인 2020.06.23  09:42:50

공유
default_news_ad2

서론: 멈춰버린 세상에서 석유의 필요성은 떨어졌다.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는 세상을 멈추게 했다. 우리나라는 다소 잠잠해졌지만 여전히 세계 각국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확산, 지속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멈춰버린 세상에서 사람들은 움직이지 않은 채 자동차, 비행기 등의 운송수단은 그 효용 가치를 잃고 석유에 관한 수요는 큰 폭으로 감소했다.

사우디와 러시아를 비롯한 세계 23개 산유국은 제10차OPEC·非OPEC 특별 장관회의를 열고 2020년 5월과 6월 원유 생산량을 970만b/d 감축하는데 최종 합의했다. 그러나 지난 3월 있었던 감산 협의가 나라 간의 갈등으로 인해 늦춰진 지금,코로나-19로 인해 감소한 원유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는 평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석유 수요의 급격한 감소와 OPEC(Organization of the Petroleum Exporting Countries; 석유수출국 기구) 추가 감산 합의 지연, 공급 과잉으로 인한 탱크톱
(Tank top; 원유 저장 공간이 가득 참)에 관한 우려가 한데 맞물려 역사상 유례없는 마이너스의 원유 가격을 형성하였다. 이처럼 코로나 사태는 또 하나의 글로벌 금융위기로 이어지
며 수요 위축으로 에너지 산업에 타격을 주고 있다.

지금까지의 원유 가격 변동에 대해 살펴보고 재생에너지 산업에 대한 영향과 앞으로의 에너지 산업의 방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유가의 역사는 어떻게 흘러왔을까?

코로나 19로 인해 여러 방면으로 난감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앞서 말한 유가 불안정 사태는 코로나 19로 인한 아비규환 중 하나의 현상이면서 동시에 유가 흐름 차트에 새롭게 추가될 새 역사이기도 하다. 20세기, 석유가 각종 교통수단의 원료로 채택되고 여러 차례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석유의 쓰임이 많아졌다. 그 과정에서 유가는 항상 오르락 내리락 하며 수없이 많은 변동을 보여왔다.

※ Real price: 현재의 물가 수준을 고려하여, 과거의 가격을 현재에 맞춰 조정한 것 .

위의 그래프는 실질가격(Real price)을 기준으로 한 유가 흐름 차트다. 유가의 변동을 초래하는 원인으로는 국가 정세 및 외교 갈등, 자연재해, 판데믹, 테러, 전쟁, 원유 투자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이 중 몇 가지 굵직한 사건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1차오일쇼크 #2차오일쇼크 #셰일혁명_1차역 오일쇼크 #코로나19로_인한_2차역오일쇼크

 

1) 1973년, 1차 오일쇼크: 1960년대 $3 -> 1974년 $12

1차 오일쇼크의 기원은 1948년 유대인들의 이스라엘 건국에서 비롯된다. 당시 주변 중동 국가들은 이스라엘의 건국을 인정하지 않았고 이스라엘을 상대로 4번의 중동전쟁을 일으켰다. 중동 국가들은 이스라엘과 그 배후 세력들의 석유자원 접근성을 떨어뜨리기 위해 석유를 무기화하기로 결심한다.

OPEC(석유수출국기구)를 통하여 원유 생산량 감축을 합의한 후, 유가를 크게 올리고 이스라엘의 배후세력들에게 수출을 제한하였다. 그 결과, 1973년 9월 석유자원을 무기화하기 전 가격인 $3.07(배럴당)에서 1974년 초에 $11.65(배럴당)로 짧은 기간 내에 유가가 약 4배나 상승했다. 이 사건이 바로 1차 오일쇼크이다. 오일 가격의 상승은 원유 수입의 높은 의존성은 위험하다는 교훈을 주어 각 국내 석유추출량 증가와 새 원유들의 등장(북해산브렌트유, 알래스카 원유)을 이끌기도 했다.

2) 1980년, 2차 오일쇼크:
1978년 $12 -> 1981년 $34 1차 오일쇼크 이후, OPEC은 새 석유자원의 개발에 성공한 여러 나라들을 견제하기 위해 1978년 12월에 유가를 14.5% 인상하였고 그 결과 약 14.5달러로 석유가격이 상승했다. 이렇게 유가가 다시 상승하던 중 1979년 2월 11일, 이란에서 혁명이 일어났다.

당시 미국의 원조를 받던 이란의 팔레비 왕조는 극심한 정치적 탄압을 지속했다. 이에 팔레비 왕조에 반발하던 세력들이 결집하여 왕조를 몰아내고 이슬람을 국교로 삼은 반미국가로 재정비되었다. 새 지도자가 된 호메이니는 미국과의 단교를 주장하고 원유 수입국들에게 원유 수출을 중단했다. 당시 새 석유자원국들에 대한 견제가 필요했던 중동국들도 이란의 원유 수출 중단에 따라 원유생산을 줄였다. 원유의 공급이 확 줄면서 ‘제2차 오일쇼크’가 시작된 것이다. 2차 오일쇼크로 인해 유가는 최대 $39(배럴당)까지 상승하기도 하였다. 삼성경제연구소에 의하면, 1980년의 유가 $36(배럴당)는 현재가치로 약 $151(배럴당)라고 한다. 이는 당시 2차 오
일쇼크가 불러온 유가상승도가 어느 정도였는지를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3) 2014년, 셰일혁명 그리고 1차 역오일쇼크: 2014년 6월 $114 -> 2016년 하반기 $20대

역오일쇼크란 유가가 급상승하는 현상을 일컫는 오일쇼크와 반대로 유가가 급락하는 현상을 이르는 말이다. 미국은 수압파쇄법, 수평시추법 등 셰일자원을 캐내기 위한 신기술을 연구/개발에 힘써왔고 2010년에 셰일 개발의 가속화 및 활발한 상용화를 이뤄내었다. 그 결과로 2014년에 미국의 셰일자원 개발은 절정에 이르렀고, 2014년 6월 100달러를 웃돌던 유가가 4달만에 90달러 아래로 떨어지고 말았다. OPEC국들이 석유 산업계 권력을 지켜내고자 각자 선택한 방법은 원유증산이었고 오히려 저유가를 지속해 셰일산업의 시장진입을 막으려 하였다.
그러나 셰일은 채굴 기술의 계속된 발전으로 생산원가가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저유가 전략에도 시장진입에 성공하였다. 오히려 OPEC 카르텔의 힘을 무너뜨리고 석유업계 새로운 신흥강자로 떠올랐다.

뿐만 아니라, 2016년까지 지속된 저유가 체제로 $20대까지 내려가면서 중동국들의 경제가 매우 어려워졌고, 결국 그들은 같은 해에 석유 감산을 합의했다. 셰일혁명 등장의 여파가 컸던 탓에 OPEC의 감산계획은 2019년까지도 지속되었고,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되던 시기인 2020년 초에도 감산을 추진하려했지만 러시아의 거부로 감산합의가 결렬되었다. 이로 인해 제 2차 역오일쇼크가 발생한다.

 

4) 2020년, 코로나 19로 인한 2차 역오일쇼크: 최초 마이너스 유가($-37.63)까지 도달

2014~2016년 사이에 벌어졌던 1차 역오일쇼크로 지속된 감산을 해오던 러시아는 석유시장에서의 신흥강자 미국과의 전면 도전장을 내밀었고 석유 증산 의지를 밝혔다. OPEC 감산 합의가 실패하자 제1차 역오일쇼크처럼 타 산유국들도 석유증산에 동참하기 시작했고 다시 저유가 시대가 찾아왔고 현재진행중에 있다.

산유국들간의 합의 결렬뿐만 아니라, 코로나 19로 인해 사람들의 경제활동이 줄어들어 오일 수요도 크게 감소하고 있다는 것도 큰 위기다. 수요에 비해 공급량이 지나치게 많아져 역대 최저유가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일례로 2020년 3월 20일에는 서부텍사스원유(WTI) 가격이 배럴당 -37.63달러까지 하락하여, 전례 없는 역대 최저유가를 찍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어떠한 영향을 받고 있을까? 유가의 하락은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호황일까, 불황일까?

 

유가와 신재생에너지의 관련성

-기존 에너지 시장 메커니즘

과거 에너지 시장에서 화석연료 가격의 상승은 신에너지의 성장을 앞당기며, 반대로 화석연료 가격의 하락은 신에너지 산업을 위축시켰다. 화석연료와 신재생에너지가 ‘에너지’ 라는 동일한 수요를 충당하는 ‘대체재’ 관계였기 때문이다.

1970년대 석유파동 이후, 세계는 고유가 대응을 위한 법적, 제도적 기반을 조성하기 시작했다.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에너지원의 다변화를 추진하며 신재생에너지에 주목하였다. 화석연료의 대체재로서의 신재생에너지는 주로 유가가 상승할 때 주목받는다.

고유가 시대에는 태양광·풍력 업체에 관심이 높아지고 각국 대기업들이 관련 산업 진출을 선언하기도 했다. 그러나 미국 닷컴 버블, 아시아 금융위기 등으로 석유 수요가 감소하는 저유가시대(1986~2001)에 신재생에너지의 수요는 덜할 수밖에 없었다. 저렴한 석유로 에너지 수요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고, 개발비용이 훨씬 낮아 경제적이었기 때문이다. 1980년대 후반 유가 급락 당시 태양광·풍력 업체들의 사업철수와 연구개발 투자 감소에는 이런 이유가 있다.

이렇듯 저유가로 인해 석유 관련 전통산업의 경쟁력이 강해졌고, 석유화학, 철강 등 에너지다소비 산업위주의 경제성장으로 에너지 수요가 증가하여 에너지절약정책의 성과는 제한적으로 나타나며,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위축되었다.

 

-오늘날 달라진 점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에너지 수요 감소와 원유가격 폭락에도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크게 위축되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장기적으로 더욱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기존 시장 메커니즘에 새롭게 등장한 변수들은 다음과 같다.

1) 기술 개발과 비용 절감
재생에너지와 천연가스의 전력공급 비용은 석유에 비해 빠른 속도로 절감되어, 원유가 전력 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약화시켰다. 오늘날 태양광 에너지의 비용은 2008~2009년 금융위기에 비해 1/10 수준으로 떨어졌다. 다른 에너지원에 비해 태양광, 풍력의 균등화발전비용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이것은 일시적 충격과 별개로 장기적인 잠재력을 시사한다.

재생에너지 설비의 준공기간이 천연가스, 석탄,원자력 발전소에 비해 짧다는 것도 재생에너지의 상대적 장점으로 꼽힌다. 재생에너지 투자기업 “547

Energy” 운영자 Gabriel Alonso에 따르면 경기 침체기에는 단기간에 성장하여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으로 사모펀드 투자자들이 몰리는데, 재생에너지가 이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인도, 베트남, 아시아,아프리카의 여러 개도국에서도 재생에너지는 저렴하고 빠르게 증설되어 전력망에 통합될 수 있기에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

2) 정부 정책
OECD 국가들을 중심으로 저탄소·고효율 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에너지전환이 추진되면서 앞으로 신재생에너지의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화석연료로 인해 나타나는 환경문제와 기상이변 심화는 오늘날 저탄소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조시켰고, 자원고갈 문제는 지속가능한 자원의 확대를 요구하며 정책기조의 변화가 나타나게 된 것이다.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 태양광 모듈에 대한 관세 인하 및 발전차액지원(Feed-in Tariff)과 같은 정책들은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경제적 충격에 회복력을 갖추는 데 기여했다.

미국 정부는 재생에너지 사업에 투자하는 은행에 조세 혜택을 제공하는데, 최근 경기 침체로 대출이 감소하여 은행들은 새로운 사업에 투자할 여력이 없다. 이에 따라 재생에너지 관련 로비스트들은 재생에너지 개발자들이 직접적으로 조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절차를 변경할 것을 의회에 요구하고 있다. 경기 회복을 위해 중앙은행이 이자율을 낮추고 정부가 확장적 재정정책을 펼칠 때, 그 수혜는 재생에너지 사업자들에 집중될 수 있다.

3) 지정학적 위험 요인
오늘날 전력 발전을 석유에 의존하는 국가는 매우 드물다. 전세계적으로 석유가 발전부문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5% 수준이다. 미국은 자국에서 생산하는 천연가스로, 다른 국가들은 석탄으로 전력을 생산하며, 이들 원료의 가격은 원유 가격과 탈동조화되어 있다. 발전 부문에서 원유가 신재생에너지의 경쟁 상대가 아니라는 뜻이다.

1960년대 중반 이후의 국제 원유 시장은 경쟁적이지 않기 때문에, OPEC과 러시아 등 특정 공급자의 결정에 따라 급격한 수급 변동을 겪어왔다. 그러나 재생에너지는 그와 같은 외부 위험이 없고, 국내전력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되는 전력 가격에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재생에너지는 세계 경제위기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과 공급자의 수익을 보장할 수 있다. 2018년 스폐인과 프랑스 연구진이 2003~2017년 미국 주식시장과 채권시장 데이터를 실증적으로 분석한 결과, 원유 가격은 단기와 장기에서 재생에너지 관련 주식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원유 가격은 경제적 충격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4) 소비자 행동 변화
전 BP CEO John Browne는 블룸버그 TV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람들의 장기적인 행동 패턴을 변화시켰으며, 이에 따라 석유 소비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원유 가격은 계속해서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재택근무와 원격 회의가 일상화되어, 석유제품 수요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수송부문이 지속적으로 위축될 전망이다. 이는 원유 산업의 위축으로 이어진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석유와 수송부문 연료에 대한 수요를 큰 폭으로 줄였지만 전력에 대한 수요에는 그 정도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프랑스에서는 이동제한령에 따라 가솔린과 디젤 수요가 70%이상감소한 반면, 전력 수요는 15~20% 감소하는 데 그쳤다.

전력 수요의 감소 또한 재생에너지의 상대적 경쟁력을 높인다. 재생에너지는 원료비용이 0원이고 정부로부터 생산 보조금을 받아 화력발전에 비해 가동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이다.
Shell, BP Plc, Total SA 등 원유 공급자들은 소비절감과 배당금 문제로 투자를 20%가량 줄이고 있다. 이들은 향후 신에너지에 투자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여 기후변화에 공동 대응한다는 녹색 선언(Greencommitment)을 한 바 있는데, 이를 어길 때 감수해야 하는 평판 훼손의 위험이 크다 는 것이 책임투자원칙(Principles for Responsible Investment) CEO FionaReynolds의 의견이다.

 

원유하락, 친환경에너지를 향한 투자의 시발점이 될 것인가?
 

IRENA, IEA와 같은 세계적인 에너지 기구들은 현시점에서 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4월 7일 프란체스코 IRENA 단체장은 이러한 원
유 하락의 현황은 화석연료 부조금을 줄이거나 이를 사회적 분열이 없도록 재생에너지로 에너지 체계를 전환하는데 활용되어야 할 시점임을 보여준다고 발표했다. 2018년에 재생에너지 관련 업무자가 1100만명을 달성한 점에서 2050년에는 추가적인 4천만 일자리가 생길 것이라 예측하며 재생에너지를 통해 산업들이 활력을 되찾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 하였다.

비롤 IEA 전무 이사는 이러한 현황을 이용해서 정부들은 청정에너지에 지원해야 한다고 권유했다. 친환경 에너지 기술의 통합과 발전에 대한 대규모 투자는 산업의 활성화와 청정 에너지로의 전환을 촉진한다는 점을 말했다. IEA의 분석에 따르면 정부가 직간접적으로 세계 에너지 투자의 70 % 이상을 추진한다. 취약한 경제 상태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정책가, 자본가들의 집중이 재생에너지로부터 멀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정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유가가 하락한 만큼 여러 국가들에게 있어 화석연료 보조금을 줄이거나 없애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하였다. 전 세계적으로 4000억 달러의 화석연료 보조금이 지원되면서 소비자들이 에너지를 낭비하게 되고 교육이나 의료 분야에 지원될 수 있던 것이 적어졌다는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결론: 재생에너지를 통한 에너지 자립도를 높여야 하는 시점

과거에는 원유의 가격이 중동국가들의 무기처럼 활용되면서 가격이 올라가는 오일 쇼크가 발생하였다. 이와 반대로 최근에는 무역 이해 관계, 코로나로 인해 가격이 떨어지는 역오일 쇼크가 발생하고 있다. 현재 우리는 최저유가 사태를 겪고 있다. 화석연료의 대체재로서 신재생에너지는 저유가시대에는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근래에는 재생에너지 설비의 짧은 준공 기간, 낮아진 발전비용,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 정책, 그리고 낮아진 석유의 발전 비중 등으로 투자 가치가 높아졌다.

IRENA와IEA 등 에너지 기구들은 이번이 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 증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당부한다. 과거 고유가에만 일시적으로 수요가 올랐던 재생에너지 업계는 꾸준한 기술발전과 그린에너지 트렌드에 힘입어 지속적인 저유가에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유가 변동성이 심각해지면서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대안이 요구되고 있기에 현재 저유가 상황을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경쟁력 확보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재생에너지 투자의 안정성을 근거한 단편적인 수익 창출을 위한 투자보다, 에너지 소비 체계의 전환에 영향을 주는 장기적인 투자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현 상황은 환경문제와 관련한 당위성 이외에, 이번 유가 파동이 과거 정부 지원에 의존하던 재생에너지의 고유의 경쟁력을 재고하는 시험대가 될 것이다.

 

R.E.F 14기 변 홍 균
bhg8656@gmail.com

R.E.F 15기 김 혜 림
wodner0105@gmail.com

R.E.F 16기 이 서 준
envsjl850@gmail.com

R.E.F 16기 이 지 윤
openhearted611@gmail.com

R.E.F 17기 이 명 현
citylights11@daum.net

R.E.F 14기 변 홍 균 bhg8656@gmail.com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정보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