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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올바이오(라올스케일닥터(LSD)) 정진호 대표

기사승인 2021.08.30  10: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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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친환경 수질관리, ‘라올스케일닥터’에 맡겨봐”
LG화학, 풀무원, 3M 등 효율·환경 좋아져... “선택안할 이유 없다”

라올바이오 정진호 대표

“에너지절약은 보일러 급수관리부터다” 보일러업계에 오래 종사한 전문가들의 ‘상식’으로 통하는 말이다. 스케일이 2mm 생성되면 3~4%의 원료가 손실된다.

산업용보일러 친환경 수질관리 전문기업 라올바이오(laolbio.com 대표 정진호)는 바로 보일러 급수관리를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도록 도와주는 기업이다. 뿐만 아니다. 기존에 급수관리를 위해 사용해온 청관제 등을 사용하지 않아 폐수를 줄인다. 

산업공정의 친환경시스템이 기업의 경쟁력은 물론 국민의 삶에 직결된 시대에 구원투수라고나 할까 라올바이오가 제시하고 있는 수질관리시스템에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 보자.

 

라올스케일닥터가 뭐길래

라올바이오의 라올스케일닥터시스템은 메인장치인 LSD(LAOL Scale Doctor, 라올 스케일닥터)와 LSD-ball(세라믹볼)로 이루어진다. LSD안에 LSD-ball을 넣어 벤츄리 효과를 이용한

물의 이온화방식으로 산업용 보일러의 수질관리를 친환경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보일러나 배관의 내부에 스케일이 침착하지 않도록 하고 동시에 침착된 스케일을 제거한다. 화학 약품 대신 사용하는 이 스케일 닥터볼은 식물성 원료와 천연 광물 86종을 1350℃의 고온에서 소성해 만든 세라믹 구형 결정체라고 보면 된다.

주로 공장의 물탱크 라인에 펌프를 넣어 메인장치를 통과하는 순환 방식으로 설치하며, 업체의 물 사용량을 토대로 그에 맞는 LSD에 들어가는 ball의 양을 계산하여 투입, 수질의 상태에 따라 ball을 교체해주며 관리를 한다.

라올스케일닥터시스템(LSD-01,02,03)의 구동원리를 좀 더 살펴보자. 라올바이오의 ‘LSD-01’은 LSD-Ball을 담는 용기로 보일러 공급수 탱크물을 5회 이상 순환시켜 수처리된 물을 보일러에 공급하는 장치로 연수기, 청관제를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수처리장치다.

‘LSD-02’는 ‘LSD-01’의 효과가 최대로 발휘될 수 있게 하는 특수장치로 수처리된 활성수를 유지, 보존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LSD-03’는 음파 및 음향진동으로 생긴 물리적인 힘으로 산업용 및 난방용 보일러나 열교환기 등에 형성된 고형물(스케일)을 분리시키고, 부착된 스케일을 제거해 고형물을 스케일화되지 않도록 방지하는 제품이다.

이러한 스케일닥터시스템을 사용할 경우 보일러를 간단히 관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탈취 및 제균 기능을 통해 추가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매년 ball의 교체에 따른 비용이 발생하지만 이 비용이 기존의 연수기, 청관제를 이용한 수질관리방식보다 저렴하다는 것이 라올바이오 정진호 대표의 설명이다.

“기존관리비용대비 50~70%정도 더 저렴한 비용으로 좋은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스케일이 발생되지 않아 보일러의 열효율이 높아져 에너지 비용이 절감되죠. 또 보일러 스케일관리를 위한 청관제 등의 약품을 사용하지 않아 식품공장이나 ESG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에 적합하며, 약품사용이 없어 폐수절감에도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기존 산업용 스팀보일러 수질관리의 경우 청관제, 연수기를 사용하여 폐수가 발생되고 그로 인한 환경오염 위험이 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라올바이오의 친환경 수질관리는 청관제, 연수기가 전혀 필요 없고 약품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관리 비용이 절감 된다는 설명이다.

 

LSD 설치전후 보일러 상부드럼 비교

스케일닥터는 관류보일러, 노통연관보일러, 수관보일러 등 여러 산업체의 보일러뿐 아니라 냉각탑, 열교환기 등에도 사용 중이며, 자체적으로 설계한 관리 시스템을 통해 수질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어 수질관리의 토탈서비스 시스템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또한 생산라인의 노즐 막힘과 세균 발생 문제도 함께 해결해 수질관리계의 효자손 역할을 톡톡히 한다고 실제 설치 업체들은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라올바이오는 현재 LSD-ball 세라믹을 이용한 산업용보일러의 수처리, 유처리에 관한 특허등록 2건, 출원 4건을 보유했다. 이 제품은 LG화학, 한국3M, 풀무원 등 대기업에 납품했으며 군소각장, 시소각장등 다수의 폐열수관보일러 등에도 설치했다. 한국에너지공단 인증도 받았다.

 

실제 설치 업체 사례...“선택안할 이유 없어”

라올바이오는 창업한지 2년이 채 되지 않은 신생기업이다. 공교롭게도 라올바이오는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직전인 지난해 1월 창업했다. 사업초기부터 ‘코로나’로 인해 대면 영업이 필수인 B2B영업 업종으로서 타격이 클 수밖에 없었다.

정 대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인터넷 카페 등 다수의 보일러 운전자들이 상담을 하는 카페에 가입해서 영업을 진행했다. “거래처 발굴이 쉽지 않았지만, 기존 거래처의 설치결과를 동영상파일로 올려놓으니 보일러 회사들이 관심과 신뢰를 보이기 시작했어요. 대형 보일러 회사와 협업해 경영의 어려움도 해결할 수 있었고요. 또 아이러니하게도 ESG(기업의 환경, 사회, 지배
구조)경영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이 늘어나는 시점이어서 새로운 기회의 시기이기도 합니다.”

정 대표는 중국에서 무역업을 공부하고 중국에 있던 보일러 수질관련 회사에 근무하면서 수처리에 관한 경험과 지식을 쌓았다. 이 과정에서 대세산업이 될 친환경 수처리 산업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결국 지금의 친환경 보일러 수질관리 제품(라올스케일닥터-LSD)을 개발했다.

“사실 오래전 돌아가신 외삼촌께서도 세라믹업을 하면서 일본 미쓰비시와 거래도 하실 정도로 회사를 크게 하셨어요. 돌아가시기 전 알려주셨던 세라믹 원료에 관한 정보들이 지금의 LSD를 개발하는데 큰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정 대표는 사업초기에는 친환경적인 보일러 수질 관리라고 하면 대체로 부정적인 반응이었다고 회상했다. 기존에 비용과 환경을 개선시켜준다고 해서 설치한 사례들이 실패한 경우가 많았던 것으로 추측했다.

“반신반의로 LSD를 설치하고 몇 개월을 테스트 해 본 한 대기업의 담당자는 써보니 너무 편하고 기존 제품보다 성능도 좋은데, 왜 영업이 힘드냐고 도로 묻더라고요” 눈으로 확인하면 ‘안 쓸 이유가 없다’는 이야기다.

특히 식품회사에 LSD는 희소식중의 희소식이다. “식품공장 중 풀무원에서 저희 제품을 설치한 이유는 이제 HACCP시설이면서 음식에 직접 보일러 스팀이 사용되는 경우 이러한 보일러에는 가격 부담이 상당한 식품용 청관제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문제로 고민하다 저희 제품을 설치한 케이스예요.”

예를들어 유기농가공인증 등을 받기 위해서, 혹은 친환경적인 보일러 운전으로 약품이 들어있지 않은 스팀을 음식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LSD가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것.
더불어 이렇게 LSD처리된 물은 보일러 뿐 아니라 이 물이 지나는 생산라인, 열교환기, 냉각탑 등에 모두 적용이 가능해 생산라인의 항균문제, 녹발생, 스케일발생, 노즐막힘 등 현상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한국3M을 예로 들면 이곳은 보일러의 블로우다운수 때문에 폐수처리장을 운영하던 업체예요. 외국계 회사여서 폐수관리를 까다롭게 하는 회사인데, 요즘 ESG에 관심이 생겨 LSD를 설치하게 되었죠. 설치 후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한국3M에서는 매변 폐수의 수질검사를 하는데 우리에게 LSD제품이 폐수절감에 도움이 된다며 우리보다 더 기뻐하더라고요.”

“우리는 그동안 관리업체의 보일러 블로우다운 폐수가 약품사용을 하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좋을 것이라는 막연한 예상만 하고 있었지만 직접 거래처의 수질검사를 해보지 않았으니 알 수 없던 사실을 알게된 거죠.”

라올바이오는 이러한 사례들을 통해 ESG에 관심이 많은 여러 대기업에서 콜을 받고 견적을 진행 중이다. 정 대표는 요즘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이 늘어난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정도라고 말했다. 그래서 산업현장에도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더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려고 노력중이다.

“예컨대 유기농가공인증을 위한 식품공장에서의 청관제 미사용의 대안, 담수설비 내부의 열교환기 스케일 등에는 꼭 친환경 수질관리제품이 필요하기에 보다 많은 업체들과 손잡고 산업현장의 친환경화를 꿈꾸고 있습니다.”

라올바이오는 이 부분의 연구의뢰를 통해 NEP, NET 까지 진행할 생각이며, 조만간 중국방문을 통해 중국내 영업 활성화 방안을 준비 중이다. 정 대표는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제1의 기업경영 원칙으로 ‘환경’을 우선순위에 꼽았다.

“아무리 효과가 좋다고 하더라도 내 집에서, 우리식구들이, 내 아이가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는 제품을 만들지 않겠다는 생각은 확고합니다. 참고로 저희 집에는 화장실, 냉장고, 화분 등 구석구석 LSDball이 없는 곳이 없습니다. 내가 먼저 써보고 내 좋아야 남에게도 권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런 생각이 더 안전하고 나은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너지정보센터 kecenter@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정보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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