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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식물 재배’ 가전제품 만든다

기사승인 2019.05.07  15: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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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신개념 가전제품을 개발 중이다. LG전자는 식물 재배기 가전제품인 하베스(가칭)를 개발중인 것으로 최근 알려졌다. 하베스는 깻잎, 상추 같은 채소를 기를 수 있는 자동 식물 재배 기계이다. 소형 냉장고 크기의 이 제품은 모종만 심으면 햇빛(광원), 물, 영양분을 자동으로 제공하는 기기다. 일련의 재배 활동을 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계절과 날씨 등에 구애받지 않고 유기농 채소를 키울 수 있다.

식물재배기는 LG전자 가전 기술의 집합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냉동 공조 시스템, 온습도 제어 센서 등 LG전자 가전사업의 핵심 기술을 총망라하기 때문이다. LG전자가 우선 가정용 렌털로 출시한 뒤 시장 반응이 좋으면 식당, 급식 등으로 유통을 확대할 계획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렌털로 판매하는 까닭은 제품 가격이 수백만 원에 이를 정도로 고가이기 때문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위키트리와의 통화에서 “연구개발을 통해 관련 기술들을 확보하고 있지만 제품명, 판매 시기, 판배 방법 등 사업화와 관련해서는 정해진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시제품 개발 완료 여부도 공개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국에너지정보센터 kecenter@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정보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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